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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 연구보고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한국 경제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

  • 조회수   4773
  • 2018-08-30
대륙 미주 국가 미국
업종 전체 품목 전체
태그

목차

  1. I. 연구 배경

    II.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Ⅲ. 한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Ⅳ. 미국 금리인상의 파급경로와 영향

    Ⅴ. 한국 경제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

    Ⅵ. 시사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한국 경제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




  2017년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었다. 美 중앙은행이 2015년 말부터 7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2018년 6월부터 한·미간 금리 차이가 역전되었고, 지금 그 격차는 0.5%p로 확대되었다.

 

  미국 금리인상의 배경에는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2018년 2/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4.1%에 달했고, 2018.7월 실업률은 3.9%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2018.6월 근원민간소비지출(PCE) 물가는 1.9%로 상승했다. 노동시장, 물가수준 및 향후 경제성장률을 고려할 때, 미국은 2018년 하반기 2차례 금리를 인상하고, 2019년 상반기에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금리인상은 자산, 환율, 금리 등 채널을 통해 신흥국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2015년부터 진행된 미국 금리인상에서 미 연준은 시장에 충분한 시그널을 보내며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여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

 

  한국의 외화자금시장과 외채구조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으로 개선되어 외국인의 자본 유출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흥국에 대한 경제 성장률 전망치(’18년 4.9%)는 선진국 대비 약 2배 수준이며 무역량(’18년 5.4%)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나라 對신흥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8년 들어 브라질, 터키, 남아공, 아르헨티나 등 미국 금리인상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가들은 통화가치 및 주식 하락 등 불안한 금융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신흥국 금융 및 실물경제가 불안해질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의 58%를 차지하는 對신흥국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경상수지가 적자이며 GDP 대비 부채 수준이 높은 신흥국에 수출비중이 높을 경우, 주문 취소 및 감소, 재고 처리 등에 대비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미 금리인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내 및 국제 금융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