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보변경

닫기

대륙선택

국가선택

업종정보선택

상단의 원하는 정보검색 유형을 우선 선택하세요.

  • 인쇄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단축URL

KITA 연구보고서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을 열어라 -식음료, 화장품,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 조회수   6056
  • 2016-07-06
대륙 아시아 국가 인도네시아
업종 전체 품목 전체
태그 인도네시아, 소비재, 소비시장, 화장품, 식음료, 헬스케어, 콘텐츠, 한류

목차

  1. Ⅰ.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개황
    Ⅱ. 식음료
    Ⅲ. 화장품
    Ⅳ. 헬스케어
    Ⅴ. 문화콘텐츠
    Ⅵ. 결론 및 시사점
    Ⅶ. (참고자료)관련 전시회 정보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을 열어라

-식음료, 화장품,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2.5억 명의 인구대국이다. 중산층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와 비슷한 5,000~6,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전체 인구의 60.8%가 35세 미만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인은 미래보다 현재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 적극적인 소비성향을 띄고 있으며 소득 증가에 따라 소비의 양적 수준은 물론 질적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다소 주춤했던 경제성장 또한 회복 조짐을 보이며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공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목해야 할 주요 분야로는 식음료, 화장품, 헬스케어, 문화콘텐츠가 꼽힌다. 먼저 식음료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0.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 1,767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외식 문화가 발달해 있고 최근 다국적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로 우리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김, 음료수, 조미료, 양념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신선식품 또한 인기다. 기존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에 집중되어 있던 한국 음식 수요가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우리나라 식음료의 현지 시장 진출이 유망해 보인다.


  소득 수준 향상과 사회 진출 여성의 증가로 인해 화장품 시장도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회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이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 수준은 상당히 높다.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업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이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고급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나 시장점유율은 아직 높지 않은 편이다. 특히 중저가 브랜드의 경우 현지 생산이 아닌 완제품 수출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고급 브랜드와 저가 현지 브랜드 사이의 샌드위치 신세를 벗어나는 것이 주요 해결과제로 꼽힌다.

  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특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로 지역간·계층간 인프라 격차가 좁혀지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월 헬스케어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의료 서비스 분야의 외국인 투자 허용 지침을 발표했으며 헬스케어 지출은 연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의약품 공장을 준공하는 등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기회 창출을 위해서는 선진화된 병원 운영 정책과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 및 경험을 현지 병원들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문화콘텐츠는 우리나라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리면서 인도네시아의 신흥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에 적합한 분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젊은 층은 한국에 대한 키워드로 ‘스타일’과 ‘패션’을 꼽고 있고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해 호의적이다. 인프라 개선,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향후 인도네시아 콘텐츠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의 K-pop과 K-drama는 물론 캐릭터와 게임 산업까지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현재 한류 열풍이 최고점에 다다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기존과 차별화되는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의 진출 전략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