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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뉴스

NEC AI가 개발, "버블 붕괴 맛" 초콜릿

  • 조회수   112
  • 2018-11-07
대륙 아시아 국가 일본
업종 서비스 품목 기타
태그 일본, 아시아

[NEC AI가 개발, "버블 붕괴 맛" 초콜릿]

 

 1970년대 '오일 쇼크'1990년대의 '버블 붕괴'를 실제로 맛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러한 사건이 있었던 "년도"를 맛볼 수 있는 초콜릿NEC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맛을 결정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 지능(AI)이라고 한다.

 

 시식회에서 볼 수 있던 것은, "1969 인류 최초의 달 착륙 맛", "1974 오일 쇼크 맛", "1987 매혹의 버블 절정 맛", "1991 절망의 버블 붕괴 맛", "2017 혁신의 새벽 맛"5 종류.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을 시작하고 있어, 5가지 맛을 선별한 상자를 포함하여 20181221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실제로 먹어 보면, "1969 인류 최초의 달 착륙 맛", 먼저 과일 향기가 퍼지며 그 후부터 쓴맛과 단맛, 산미가 찾아오는 화려한 맛이다. 한편, 한층 더 달고 꽃향기가 녹아들어 간 "1987 매혹의 버블 절정 맛"을 먹은 후, "1991 절망의 버블 붕괴 맛"을 입에 넣으면, 카카오 특유의 무거운 향기 후, 날카로운 신맛과 쓴맛이 덮쳐 온다.

 

 "초콜릿을 통해 어떤 '년도'를 맛보는 것으로,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시간을 넘어 그 시대를 기억하거나 상상하고, 혹은 서로 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NEC의 이번 프로젝트 '그때는 CHOCOLATE' 담당자 모기 타카시 씨)

 

 이 프로젝트는 NECAI 솔루션 군 'NEC the WISE'를 사용해 ''을 테마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의 제 2.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초콜릿 전문점, 단델리온 초콜릿 재팬과 콜라보 , 5개 년도의 맛을 초콜릿으로 재현했다. 덧붙여 제 1탄에서는 '마실 수 있는 문학'이라는 제목으로,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이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등의 작품을 표현한 커피콩을 발표했다.

 

 제작에 있어서, NEC는 지난 60년간의 신문 기사로부터 대표적인 600단어를 추출하여, 특징적인 년도의 "인상"AI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초콜릿 ''을 표현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초콜릿 맛의 지표로서 '단맛', '쓴맛', '산미', '견과류' 등의 7가지를 정해, NEC가 그 해를 표현하는 각각의 단어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단어마다 7가지 맛의 균형을 정한 차트를 작성했다. 그 결과를, 단델리온 초콜릿 직원이 실제로 초콜릿으로 재현했다.

 

 단델리온 초콜릿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 카카오 콩의 선정부터 초콜릿 제작까지 직접 진행하는 "Bean to Bar" 방식의 초콜릿 전문점이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을 만들 때는 각 산지의 카카오 콩의 특성을 차분히 살핀 뒤, 그걸 최고의 형태로 이끌어내는 맛을 결정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AI가 미리 정한 맛의 특징을, 실제로 카카오 콩을 사용해 재현'하는, 통상과는 정반대의 접근법으로 개발을 진행하게 되어, 조건에 맞는 맛을 내는 카카오 공을 찾아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1종류의 초콜릿을 1개월 정도 걸쳐 제작하는 한편, 이번에는 NEC 낸 초콜릿의 데이터를 받고 1개월에 5종류의 초콜릿을 제작하는 "스피드 개발"이 요구되어, 지금까지 없었던 접근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개발진은, 실제로 오일 쇼크와 버블을 경험한 직원을 섞어 면밀한 논의를 거듭할 뿐만 아니라, 과거에 어느 콩에서 어떤 맛을 냈는지 Excel에 기록해둔 "데이터"를 발굴하여 활용해, 훌륭하게 기간 내에 제작을 완수했다.

 

 "실제로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면,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직원이 기억을 공유하면서 작업하는 것은 신선했다. 이번 경험을 살려, 앞으로 영화나 음악을 초콜릿의 맛으로 재현하는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단델리온 초콜릿 개발진) 한편, NEC의 모기 씨는 "바로 그 점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목표했던 것 중 하나"라고 말한다.

 

 "평소, AI가 사람의 일을 빼앗는다고 하는 의견이 있다. 물론, AI를 사용하여 사람이 하던 일을 대체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반대로 AI가 사람의 창의력을 이끌어 내는 콜라보레이션이 하고 싶었다. 이 방향성을 지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계속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NEC 모기 씨)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106/bsc1811061738011-n1.htm